알뜰교통카드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도보 및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로 적립하여 교통비를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해 주는 교통카드입니다. 현재 알뜰교통카드는 전국 17개 시도의 173개 시군구에서 53만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 2023년 확대되는 알뜰교통카드 혜택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22년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은 월평균 13,369원의 교통비를 절감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용객의 월평균 대중교통비 지출액 62,716원 대비 21.3%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이용자의 경우, 월평균 17,657원(대중교통비의 30.9%)을 절감했다고 합니다. ◉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기준(23.3월~) 1회 ..
청년도약계좌는 현 정부에서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금융상품으로 5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70만 원 한도)을 납입하면 은행이자와 정부 지원금을 추가한 금액을 만기 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입니다. 이렇게 일정 금액을 5년간 납입했을 때 정부에서 지원금을 추가해 주어 5천만 원 내외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 청년도약계좌 신청대상 ➞ 개인소득(6,000만 원 이하)과 가구소득 기준(중위 180% 이하)을 충족한 만 19~34세 청년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개인소득 6,000만 원 ~ 7,500만 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의 가입도 가능하지만, 이자소득과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으며, 정부 기여금은 지급되지 ..
가족요양급여는 가족요양 문제가 개인이나 가계의 부담으로 머물지 않도록 국가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가족이 노인장기요양제도 혜택을 받고 있는 수급자인 가족을 돌볼 경우에 정부가 급여를 제공해 주는 제도입니다. 취업을 목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시는 분들 외 부모님을 직접 모시고 싶으신 분들께서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신다면 부모님을 모시면서 따로 급여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요양이 필요한 가족 중에 누군가가 장기요양등급을 받으면 직접 가족을 돌봐주면서 32만 원에서 86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는 것입니다. 가족요양을 할 수 있는 가족 범위와 필요 자격 및 조건 ▷ 가족요양을 할 수 있는 가족 범위 : 배우자, 직계혈족 및 형제자..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수많은 국가자격증들 중에서 학력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취득 가능하고, 시험 합격률 또한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어서 취득이 어렵지 않은 자격증입니다. 자격증 취득 후 요양시설이나 재가복지센터 등에 취업할 수 있고, 가족요양도 가능하여 자기 가족을 돌보면서 급여를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꼭 취업 목적이 아니더라도 취득해 두면 이점이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방법 ※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 개설된 교육원에 등록하여 일정 시간 동안 교육 및 실습을 받아야 하며, 시·도지사가 지정한 교육기관이어야 하며, 독학이나 인터넷 강의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표준교육과정 이론 80시간(10일), 실기 80시간(10일), 현장실습 80시간(10일) → 240시간(30일) ▷전문 자격..